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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늘어난 `건강음식점` 전국에서 찾아보세요~

까밥 2012. 12. 15. 19:50

- ‘나트륨 줄이기 참여 건강음식점’ 지정 확대 -

 


# 전국 99개 음식점, ‘건강음식점’으로 추가 지정

 

지난해 처음 시작된 건강음식점이 올해 99개가 추가 돼 늘어나, 경기도, 강원도, 전라도, 제주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한 전국 99개 음식점을 각 지방자치단체 및 음식업중앙회와 공동으로 ‘나트륨 줄이기 참여 건강음식점’으로 지정했습니다.

 

이번 건강음식점 선정은 지난해 3개 권역(서울, 충청, 경상)에 이어, 경기(성남, 수원, 안양), 강원(춘천, 원주, 강릉), 전라(전주, 광주, 목포), 제주(제주, 서귀포) 지역 소재 음식점 중 자율적으로 나트륨 줄이기에 참여를 원하는 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경기권 26개소, 강원권 28개소, 전라권 26개소, 제주권19개소 등 총 99개소의 건강음식점이 추가 지정됐으며, 이로써 경기권 80개, 강원권 63개, 전라권 62개, 제주권 49개 등 전국 총 254개의 건강음식점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2012년 지정 ‘나트륨 줄이기 참여 건강음식점’ 목록>

2012년 지정 ‘나트륨 줄이기 참여 건강음식점’ 목록.pdf

 

이들 지정 ‘건강음식점’은 대표 메뉴의 나트륨 함량을 기존에 비해 줄여(평균 14%) 제공하고, 이와 함께 메뉴판에 총열량, 나트륨 함량 등 영양성분도 표시하니, ‘건강음식점’을 방문하신다면, 메뉴의 영양성분을 확인하고 건강하게 외식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 건강음식점을 통해 나트륨 섭취 줄여보세요~

 

식약청에서는 지난해 지정된 건강음식점(114개소)이 나트륨 함량을 제대로 유지하고 있는지를 조사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모니터링에 참여한 전체 음식점 103개 중 72%(74개)가 지속적으로 나트륨 저감화 메뉴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지정된 건강음식점 114개 중 사후 모니터링에 참여하지 못한 음식점은 총 11개소로, 불참 사유는 폐업(이전) 등 멸실(6개소)과 영업주 불참 의사(5개소) 등이었습니다.

 

식약청은 이번 건강음식점 지정 확대로 소비자들의 외식을 통한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소비자들도 외식 시 음식이 짜지 않게 조리해 주시기 바라며, 짜지 않은 음식이라도 과식하지 않고 적정량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식약청은 건강음식점의 정착 및 확산을 위해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함께 ’나트륨 줄이기 외식 시범 사업‘을 지자체의 음식문화 개선사업 특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상 식약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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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청 공식블로그 `식약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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