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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신종플루, 꼼짝마! 신종플루에 맞서는 의료기기 `열감지 카메라`

까밥 2013. 5. 30. 19:08

 

한가위 명절이 지나면서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신종 인플루엔자는 둘째치고 계절 인플루엔자 영향으로 인해 감기·몸살로 고생하고 계신 분들도 많으신데요,

신종 인플루엔자와 계절 인플루엔자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고열!!!!!

귀 체온계도 있지만 , 이러한 특이점을 이용한 '열감지 카메라'도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 여부 확인에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데요, 열감지 카메라가 어떻게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 여부를 걸러낼 수 있는지...

식약아리아 이소영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뉴스에서 신문에서 떠들어대도,

설마.. 난 아니겠지.

하지만,,, 방심은 금물!!

 

신종 인플루엔자 진단을 위한 의료기기를 소개합니다!

그 이름은 바로 '열감지 카메라'

 

▲ 국회의사당에 설치된 '열감지 카메라' (사진 출처 : 뉴시스)

 

 

열감지 카메라 .. 어떤 원리일까요?

 

 ♤ 열감지 카메라의 원리 

 

물체의 온도를 감지하는 카메라는 적외선을 감지하는 것입니다.

온도가 있는 모든 물체는 적외선을 방출합니다.

그리고 온도에 따라 방출되는 적외선의 파장이 달라집니다.

이 적외선의 파장을 검출하면 물체의 온도를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카메라는 가시광선의 빛을 감지하여 영상을 만듭니다.

가시광선의 경우 파장의 차이에 따라 빨강, 파랑, 녹색 또는 

이의 조합으로 물체의 색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적외선카메라는 이보다 파장이 훨씬 긴 적외선을 검출합니다.

적외선 역시 단일 주파수의 빛이 아니고 주파수의 범위가 있습니다.

가시광선에서 빨강, 파랑, 녹색으로 색을 감지하듯

이 적외선의 파장에 따른 영상을 만들어 물체의 온도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출처: Naver (ID: dawnkms)

 

아하@ 그런 원리였군뇨!!!

이러한 열감지 카메라..

 어떻게 신종 인플루엔자의 감염 여부 확인에 도움을 주게 되는 걸까요?

 

 

열감지 카메라는,

신종 인플루엔자A와 같이 고열을 주 증상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쉽고 간단하며 정확하게 많은 사람을 한꺼번에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기이다.

 

실제 온도 동영상 실시간 적외선 발열 검사 시스템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거나 왕래가 잦은 곳의 입구에 설치하여 체표온도가 37.8℃ 이상인 사람을 기준으로 선별하여 붉은 칼라로 보여주거나 알람이 울리게 하여 조기에 모니터링을 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 출처 : 네이버 블로그(ID : ybi8561)

 

신종 플루의 대표적인 증상이 고열이기때문에 1차적인 단계로 열감지 카메라가 쓰이는 군요~

 

다른 방법들에 비하여

 

첫째, 물리적 접촉이 없음(비접촉식) : 감염의 위험성을 줄이며,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 측정이 가능

둘째, 모니터링 시스템 : 열화상 카메라의 화상을 통해 출입자의 이상유무를 1차적으로 판단하는 장치로 알람기능을 설정하여 대상의 적발이 수월함

셋째, 실시간 시스템 : 실시간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이상유무를 체크하여 입출입의 지체를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집니다!!

 

보너스로~~! 이 열감지 카메라 관련, 재미있는 기사를 소개 해 드릴께요~ ^^

 

 체온 측정 등 신종플루 관련 알바 '눈길' 

 

알바몬, "신종플루로 채용공고 등에서 변화감지돼"

 

 

신종 플루 감염자와 사망자가 증가하면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가운데 아르바이트 시장에도 신종플루와 관련된 알바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는 최근 자사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에 등록된 공고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현상이 보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관련 공고는 체온 측정 아르바이트. 신종플루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인 발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체온 및 체열을 측정하는 일을 맡기는 아르바이트 공고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실제 코엑스는 2009 한국국제아트페어와 관련, 행사장 입구에서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발열자를 확인하는 안전요원을 모집하는 공고를 알바몬에 등록하고 16일까지 관련 지원자를 모집한 바 있다.

 

그 밖에도 이케이맨파워, 이트너스, HRD코리아 등의 아웃소싱 전문업체들도 주요 기업 본사나 대규모 공장의 생산직 라인에서 출근인원의 체온감지 업무를 담당할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종플루 이후 체온계 구입이 증가하면서 관련 제품의 생산·제조 업무를 담당할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는 공고도 눈에 띈다. 강원은 안산 반월공단에 위치한 디지털 체온계 생산부에서 근무할 사원을 상시 모집 중에 있으며 이지템 역시 업무량 증가로 인한 야간 근무자를 모집하고 있다.

 

그 외 손 세정기, 공기 청정기, 비누 등 신종 플루 특수를 누리고 있는 제품들의 생산직 아르바이트 공고도 등장했다. 이들 알바의 특징은 최근의 상황으로 인한 업무량의 폭주로 인해 야간 및 연장 근무가 가능한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모집한다.

 

알바몬 관계자는 "이러한 관련 직종의 공고가 등장하는 것 외에도 신종 플루 이후 채용공고 상에서의 미묘한 변화도 감지된다"며 "주로 요리 및 주방보조 직종에서만 채용시 보건증 제출을 요구해왔었지만 최근에는 생산, 판매, 매장관리 등 다양한 직종에서 보건증 제출을 필수 사항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인사담당자들이 채용공고 내의 인사말로 '신종 플루 조심하세요'라는 문구를 삽입하는 것도 최근에 등장하는 새로운 풍속"이라고 전했다.

 

- 메디컬투데이 

 

 

여러분!

열감지 카메라 앞에서는 당당하게!

하지만 알람 울리는 일 없도록 미리미리 신종플루로부터 스스로를 지킵시다!! ^__^  

 

담아가실 땐, 댓글 아시죠? '추천' 도 꾸욱~ 눌러주시는 쎈쓰!!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식블로그 `식약지킴이`
글쓴이 : 식약지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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