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투박한 아빠손으로 만든 이국적 일품요리, 야채스프링 참치롤
한식요리나 단순 토스트에 질린 아이들을 위해 아빠가 맛있고 영양가 높은 요리를 직접 만들어준다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고, 도시락으로 활용해도 만점이며, 맛도 이국적인 야채요리 레시피.
야채 스프링 참치롤
“촉촉하면서도 참치의 고소함이 입 안 가득 느껴지는 야채 스프링롤은 각종 새싹 채소와 깻잎, 파프리카가 듬뿍 들어가서 알싸한 향이 참 좋아요. 냉장고 야채를 활용해 손쉽게 맛있는 가을 별식을 만들어 보세요.”
재료(4인불) : 월남쌈(스프링롤) 12장, 오이, 깻잎, 무순, 새싹 채소 적당량, 참치250g, 게맛살, 파프리카 2개, 치즈 5장, 참치샐러드소스(소금, 후추, 마요네즈, 양파즙, 비스킷 2~3조각), 칠리소스
만들기
1. 월남쌈을 하나씩 떼어서 양면에 물을 골고루 묻혀둔다.
2. 오이와 파프리카, 치즈는 채썰고 게맛살을 길게 찢어준다. 깻잎 무순과 새싹채소는 깨끗이 씻는다.
3. 참치는 양파즙, 소금, 후추, 마요네즈를 넣고 골고루 섞는다. (이 때 무설탕 비스킷을 부수어 같이 섞어주면 보다 고소하고 담백한 참치 샐러드를 만들 수 있다.)
4. 촉촉한 월남쌈을 접시에 펼친 후 각종 야채와 참치, 치즈, 게맛살을 얹는다.
5. 김밥을 싸듯이 깻잎으로 야채와 참치를 돌돌 말고 롤로 깻잎롤을 다시 한 번 말아준다. 롤의 끝은 내용물이 새지 않도록 접어주면 완성.
6. 접시에 예쁘게 담고 스위트 칠리 소스를 찍어먹는다.
7. 월남쌈과 깻잎 대신 연어로 롤을 만들어 와사비 간장에 찍어 먹어도 별미(변형요리 사진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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