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기타

[스크랩] 열량 걱정 없이 샐러드 먹을 방법 없을까?

까밥 2013. 8. 31. 19:03

열량 걱정 없이 샐러드 먹기!

 

다이어트하겠다고 샐러드 드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막상 샐러드를 먹으며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분들은 많지 않죠? 바로 소스를 듬뿍 넣어 먹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열량 걱정없이 샐러드를 맛있게 먹을 순 없을까? 그 고민을 해결할 칼로리별 소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 다이어트 식단에 없어서는 안될 ‘열량 걱정 없이 샐러드 먹는 방법’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소스의 역사는 2500년 이전부터~~

 

역사와 전통을 지닌 소스는 야채샐러드의 맛을 내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아이템이죠.

향신재와 향신료를 주재료로 하여 만들어지는 소스는 2,500년 이전부터 유럽에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로마시대, 유럽을 거쳐 더 북쪽으로 요리에 소스를 뿌려 먹는 풍습이 전파되었는데, 실제 샐러드에 소스를 뿌려먹기 시작한 것은 1390년 영국의 리처드 2세 때부였다고 합니다. 왕실 주방장이 세이지, 마늘, 올리브유를 섞어 만든 소스를 곁들이는 샐러드 요리를 처음 선보였다고 하죠. 프렌치 드레싱은 18세기 말 프랑스의 알비낙공이 올리브오일과 식초, 겨자를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후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 이탈리안 드레싱 등이 쏟아져 나왔죠. 최근에는 오리엔탈 드레싱이나 참깨 드레싱 등 동양적인 드레싱도 대중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궁금해요! 샐러드 소스의 열량은 어떻게 되나요?

 

 

보통 드레싱(소스) 50g~70g이면 4인분입니다.
올리브유 100g의 열량이 921kcal이고요. 당연히 오일이 많이 들어간 드레싱은 열량이 높겠죠?

 

우리가 잘 먹는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은 마요네즈에 달콤한 피클을 넣어서 만드는데 드레싱 100g당 400kcal이상입니다. 프렌치 드레싱이 368kcal입니다. 이탈리안 드레싱은 올리브유, 양파, 식초로 만드는데 역시 377kcal죠. 마요네즈와 머스타드로 만드는 허니 머스터드 드레싱은 405kcal나 되고요. 올리브유와 우스터 소스로 만드는 시저 드레싱은 348kcal입니다. 마요네즈와 레몬즙, 파슬리로 만드는 타르타르 소스도 360kcal입니다.
샐러드에 소스 100g을 듬뿍 뿌려 먹는다면 샐러드 한 접시 먹었을 뿐인데 밥 한끼 먹은 셈이 되어버리죠.

 

 잠깐의 깨달음! 샐러드 소스를 경계하라~!

 

무시무시한 고열량 샐러드 소스! 요주의!

 

 

열량 걱정 없는 맛있는 샐러드 소스~

 

유명 모델들의 경우 샐러드를 먹을 때도 다이어트를 위해 따로 소스를 먹지 않고 통후추와 올리브유만 살짝 뿌린다고 하는데 새콤달콤 짭잘한 샐러드 소스의맛에 길들여진 일반인이 그렇게 먹으려면 입이 괴롭겠죠? 즐겁게, 맛있겟 샐러드를 먹기 위해 칼로리도 낮고 맛도 좋은 샐러드 소스를 소개합니다~! 열량은 소스 100g 기준입니다.(50~70g이 4인분입니다)

 

가벼운 샐러드 소스가 맛도 좋다!

 

 

 1. 유자 간장 소스: 87.5kcal
- 유자즙 1컵, 간장 1컵,다시마 6cm
- 1cm간격으로 자른 다시마를 넣고 유자즙, 간장을 넣어 잘 섞은 후 2~3일 후에 먹으면 된다.
 2. 꿀 요구르트 드레싱: 90kcal
- 요구르트 한컵반, 꿀 1.5큰술, 럼주 소량
 3. 깨 식초 드레싱: 127kcal
- 깨소금 2큰술, 간장 1큰술, 마른새우 불린 불 1큰술, 설탕 반큰술, 식초 1큰술, 소금
 4. 야채 간장 드레싱: 148kcal
- 양파 간것 2큰술, 당근 간 것 2큰술, 간장 1/3컵, 식초 1/4컵, 참기름 2큰술, 설탕 1/4컵
 5. 살사소스: 175kcal
- 양파 다진 것 2큰술, 피망 다진 것 2큰술, 토마토 다진 것 2큰술, 캐첩 1/2컵, 레몬즙 2큰술, 설탕 1큰술, 파슬리 다진 것 1큰술, 소금, 후추
 6. 와사비 요거트 드레싱 : 160kcal
플레인 요거트 1/2컵, 와사비 1큰술, 다진양파 1큰술, 레몬즙 3큰술, 후추


아삭아삭 샐러드와 천상의 궁합인 샐러드 소스!  다이어트에 좋은, 살찌지 않는 산뜻하고 맛있는 샐러드 소스와 함께 건강도 지키고 먹는 즐거움도 누려 보셔요~

 


 따라하기만 하면 돼! 열량 걱정없고 건강도 지키는 다양한 샐러드 섭취법!


1. 마요네즈나 샐러드유는 100g당 700kcal 이상이다.(샐러드 4인분 기준)
마요네즈 대신 플레인요거트를, 샐러드유 대신 참깨를 드레싱에 활용하자! 열량을 200kcal이하로 낮출 수 있다. 특히 참깨에는 우리 몸이 생산할 수 없는 불포화지방산 중 리놀산이많아 콜레스테롤 생성을 막아주기 때문에 참깨를 먹으면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

 

2. 샐러드에 얹어 먹는 베이컨이나 소시지류, 튀김류 대신 구운 닭고기(닭가슴살)나 두부, 구운 버섯, 삶은 달걀 등을 활용하자. 칼로리와 영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3. 샐러드 소스의 단 맛은 설탕보다 꿀이나 유자 소스, 매실 소스 등을 활용하자. 생유자즙은 식초대신 사용하면 음식의 풍미를 더할 수 있다.

 

4. 곤약과 해초류, 버섯류 등은 칼로리가 없으므로 다이어트에 좋다. 샐러드와 곁들여 먹으면 한끼 식사가 될 수 있다. 야채 샐러드만 먹기 지겨울 때엔 두부나 싱싱한 해산물, 달걀, 구운 버섯, 견과류 등을 넣으면 맛과 향은 물론 영양면에서도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맛이 살아있어 배고프지 않는 다이어트, 지금부터 실천해 보셔요~ 싱싱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면 성인병이며 비만과 친해질래야 친해질 수 없겠죠. 야채의 신선함과 함께 삶에도 상큼함이 찾아올거여요.

 

 

야채, 두부, 버섯, 가벼운 샐러드 소스! 샐러드 먹기 전 소스를 꼭 체크하셔요~

 

 

칼로리는 낮고 영양분은 풍부한 샐러드,

맛있게 먹고 건강해지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지킴이' 블로그는 댓글 및 트랙백 등을 통한 많은 분들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건전한 소통을 위해 공지 내 '식약지킴이' 블로그 댓글 정책 안내를 참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한편, 블로그 기자단 등 외부 필진에 의한 기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식블로그 `식약지킴이`
글쓴이 : 식약지킴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