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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화장품을 생각하다) 화장의 시작은 세안.1

까밥 2013. 1. 2. 16:41

 

 

 


 

 

 

1. 피부는 우리 몸의 보호장벽

 

(1) 피부는 표피, 진피, 피하조직으로 구분되며 우리 몸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기관입니다.

(2) 피부는 화학물질, 세균, 바이러스, 외부 충격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피부 가장 바깥쪽에 있는 각질층은 피부의 보호장벽이 됩니다.

(3) 화장품을 바르는 경우 화장품 성분이 피부를 통과하여 인체내로 들어가는 것은 매우 소량입니다. 대부분의 물질은 피부표면에서 증발되거나 각질층에서 흡수되고 일부 진피층에서 대사가 이루어 집니다.

 

 

 

2. 나의 피부타입에 대해 바로 알자!

 

(1) 피부는 자신의 피부타입을 알고 그에 맞게 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피부타입은 일반적으로 건선, 중성, 복합성, 민감성 등으로 구분합니다.

(2) 피부타입은 유전과 같은 내부요인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기후, 습도, 날씨 오염정도와 같은 외부환경요인 및 노화 등의 이유로 수시로 변합니다. 또한 피부타입은 분류 자체가 절대적 기준은 아닙니다.

(3) 오늘 나의 피부상태가 어떤 피부타입에 더 가까운지 알고 이를 고려하여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피부를 위한 세안의 비법 : 세안의 목적은 피부자극을 적게 주면서 피부의 오염을 씻어 내는 것!

                                              바람직한 세안법을 잘 실천하는 것으로도 피부를 건강하게 가꿀 수 있습니다.

 

① 세안 전 손 씻기 : 우리의 손은 여러 가지 일을 하기 때문에 쉽게 더러움에 오염될 수 있으니 먼저 손을 깨끗이 씻고 세안을 시작해요. 평상시에도 손으로 얼굴을 자주 만지지 않는 것이 피부건강에 좋습니다.

② 미온수 이용하기 : 일반적으로 체온에 가까운 25~35도의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여 얼굴을 씻는 것이 좋습니다. 약간 따듯하게 느껴지는 물은 모공을 열어주어 노폐물이 분비되는 것을 원활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합니다.

③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세안제 선택하기 :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게 세안제를 사용해야 효과적이고 피부 트러블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건강한 피부라면 비누를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④ 세안제를 덜어 거품을 내기 : 세안제의 특정 성분은 거품 상태에서 순화됩니다. 따라서 제품을 그대로 직접 피부에 닿게 하는 것보다 거품상태가 피부에 주는 자극이 덜합니다.

⑤ 손가락을 이용해 거품을 얼굴에 발라 둥글게 작은 원을 그리며 닦기

거품으로 원을 그리면서 얼굴 전체를 골고루 롤링하면 노폐물 분비를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합니다. 얼굴 전체와 목 뒤, 귀 뒤까지 골고루 세안해 주세요.

⑥ 충분히 헹구기 : 세안제나 비누 성분이 피부에 남아 있지 않도록 최대한 깨끗하게 헹궈냅니다. 찬물과 뜨거운 물로 뽀드득 소리가 날 때까지 헹구는 것은 세안 후 적당히 남아있어야 할 유분까지 제거하게 되므로 피부에 좋지 않습니다.

⑦ 수건으로 가볍게 물기를 없애기 : 세안 후 마른 수건으로 문지르면서 닦는 것은 강한 마찰을 일으켜 피부를 상하게 합니다. 또한 세안을 하고 나서 물기를 제거하지 않은 채 톡톡 두드리면서 자연 건조되도록 하는데 이는 수분이 증발하면서 피부의 수분마저도 날아가게 해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합니다. 마른 수건을 가볍게 대어 물기만 제거하거나 거즈 수건을 얼굴에 올려  자극없이 물기만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청>뉴스/소식>보도자료> 올바른 화장품의 선택과 활용을 위한 사용수칙

http://www.kfda.go.kr/index.kfda?mid=56&seq=18617&cmd=v

 

 

 

출처 : 푸드윈도우(Food Window)
글쓴이 : 위해예방정책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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