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갈맷길 9코스, 1코스, 2코스
작년 말, 부산종합버스터미널 도난 맞을때만 해도 이렇게 부산을 자주 오게 될 줄 몰랐습니다. 오늘은 운이 좋게 10시 40분쯤 도착하였으며, 그만큼 더 걸어다닐 수 있음에 기뻤습니다. 오늘은 9코스로 지나간 다음, 1코스 임랑해변 쪽으로 이동하고, 버스로 이동하여 다시 복귀해서 2코스까지 오륙도선착장까지 가서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비만 안온다면 아주 빠르게 지날 갈 수 있을꺼라 기대했습니다ㅎ 야경이 이쁘네요ㅎㅎ 분명 갈맷길에서는 야간에는 걷지말라고 했지만, 걷기길의 차량으로부터의 안전만 확보된다면, 무더운 여름 날씨에는 오히려 야간이 안전하다고 봅니다. 무박이 익숙해서 전혀 졸지 않고 걸어다닐 수 있었으며, 9코스는 약간 차도 옆을 지나가긴 했지만, 철마 쪽 방향으로는 차량이 거의 안 다녀서 안전하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