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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건강으로 완성되는 중년의 품격!.2

까밥 2013. 1. 2. 16:57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생활습관 개선 필요

몸은 물론 마음의 병까지 유발하는 갱년기, 그러나 나이 탓으로만 여기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면 보다 활력 넘치는 인생 후반기를 열어갈 수 있다.

먼저 금연, 절주, 식생활 개선, 스트레스 관리, 꾸준한 운동 등이 중년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예방책이다. 특히 하루 한 시간씩 일주일에 3~4번 이상 꾸준히 운동하면 호르몬의 생성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하지만 운동에 대한 중요성을 알더라도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생활 속에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틈틈이 운동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가령 평소 걸을 때 걸음 속도를 높이는 것도 좋으며, 고층이 아닌 이상 엘리베이터는 멀리하고 되도록 계단을 이용한다.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한 정거장 먼저 내려 걷는 것도 좋다. 될 수 있으면 오전 중에 1주일에 30분씩 3회 이상 조깅 등 땀 흘리는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하며 저녁 식사 이후에는 가능한 한 부부가 함께 산책하는 것도 실천해볼 만하다. 한편 남성 갱년기에는 전립선 관리가 중요한데 전립선에 좋은 음식은 토마토, 브로콜리, 양배추 등이다. 참고로 여성은 콩류, 석류, 칡 등이 여성 호르몬 분비에 좋다.

 

또한 40세 이상의 중년이면 정기적인 건강검진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여성은 40대 중반부터 검진을 받고, 남성은 이보다 늦은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에 갱년기 검진을 받을 것을 권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기는 갑상선암, 유방암, 자궁암 등 여성암이 가장 많이 발병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6개월~1년에 한 번씩 병원을 찾아가 검진을 받아야 한다. 또 골밀도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폐경기를 거치면서 뼈를 구성하는 성분이 감소함에 따라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부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중년의 필수 영양소 , 오메가-3

중년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각종 영양소를 신체에서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적절한 섭취가 중요하다. 노화를 막아주는 항산화 물질을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은 토마토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면 비타민C나 비타민E, 셀레늄도 효과적이다. 또한 혈액순환과 심혈관 질활 개선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 지방산, 면역력을 높여주는 아연 등도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불포화지방산의 한 종류인 오메가-3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산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하루 0.5g~2g의 오메가-3를 섭취해야하며 생선 1토막인 50~60g을 기준으로 할 때 고등어는 1.1g, 연어는0.9g 정도의 오메가-3를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음식으로 오메가-3를 섭취하기 어려운 중년들은 건강기능식품인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를 애용하고 있다. 참고로 건강기능식품이란 몸에 유용한 기능성을 지닌 원료나 성분을 사용해 식약청으로부터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그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제조 및 가공된 식품을 말한다. 따라서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반드시 식약청에서 인정한 건강기능식품 인정마크 표시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청>정보자료>홍보물자료>웹진 열린마루>소비자를 위한 열린마루 2012년 11+12월호

http://www.kfda.go.kr/webzine/201211/index.jsp 

 

출처 : 푸드윈도우(Food Window)
글쓴이 : 위해예방정책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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