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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다가온다. 노출의 계절! 미리 준비하는 건강 다이어트 ? 비법은 `간식`

까밥 2012. 11. 12. 16:26

 


따뜻한 봄과 함께 찾아오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식욕'
그래서 봄은 살찌는 계절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봄 다음으로 찾아올 여름을 생각한다면 선뜻 반갑지만은 않은 식욕이다.

한 포털 사이트에서사이트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직장인 10명 중 6명이 "매년 봄 다이어트 시작한다"는 결과가 눈길을 끈다. '자신을 가꾸기 위해', '건강을 위해',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등 저마다 다른 이유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정말 참을 수 없게 입이 심심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다이어트를 할 때 간식을 먹으면 효과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식사 이외에 섭취하는 간식을 무조건 피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지나친 식욕 억제는 음식에 대한 욕구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 더욱 심각하게 폭식할 수 있는 요인이 된다. 간식을 현명하게 섭취하면 체내에 부족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5개월만에 15kg감량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한 연예인 또한 "무조건적인 소식이 아니라, '저칼로리 간식'을 챙겨먹는 것도 중요한 비법"이라고 밝혔는데, 그렇다면 저칼로리 간식에는 무엇이 있으며 다이어트에 어떠한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자.

 

# 토마토
수분함량이 높은 채소류는 열량이 낮으며, 적은 양으로 포만감을 준다. 또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피부 미용에 좋으며,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 브로콜리
엽록소가 풍부하여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능을 갖고 있다. 다이어트 중 부족해질 수 있는 철분도 보충해준다.

 

# 단호박, 고구마

열량이 낮고, 소화기능을 도와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없다.

 

# 삶은 달걀
완전식품이라 불리는 달걀은 고단백 식품으로 단백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질 좋은 단백질로 이루어져있다. 포만감을 주며, 오래 지속된다. 근육을 만드는 데 필요한 아연과 같은 무기질이 들어있어 근육의 감소를 방지할 수 있다.

 

# 두유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 하는 콩으로 만든 두유는 콩의 영양을 그대로 갖고 있다. 두유의 지방에는 콜레스테롤이 없으며,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혈관을 깨끗이 유지시켜준다.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성인병이나 노화를 방지하고, 세포내의 당질, 지질의 물질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피부의 점막을 보호하고 간장의 기능을 높여준다.

 

# 저지방 플레인 요구르트
열량이 낮고 대장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발효식품으로써 유산균이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과 무기질 등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 아몬드 등의 견과류
지방과 식이섬유 등이 포만감을 주고, 특히 아몬드의 지방 성분은 몸 속의 에너지를 태우는 것을 도와 남은 에너지가 살로 가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우리 혈관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준다.
하지만 견과류는 100g당 아몬드는 596kcal, 호두는 650kcal, 땅콩은 575kcal kcal 등 열량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일일 적당량 섭취해야 한다.

 


이처럼 식욕억제의 완충작용을 해주는 저칼로리 간식은 다이어트시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를 보충해주어 다이어트에 보조적인 도움을 준다. 하지만 저칼로리라는 함정에 빠져서는 안될 것이다. 저칼로리 간식의 먹는 양을 조절하지 못하면 다이어트는 헛수고가 됨을 명심 해야 한다.
점점 다가오는 노출의 계절 '여름', 살찌는 계절 '봄'의 식욕으로 다이어트에 위기를 느끼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여름이 되어 급하게급하게 하는 무리한 다이어트다이어트는 요요를 불러올 뿐 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그러니 여름이 오기 바로 전!! 지금 다이어트를 미리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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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청 공식블로그 `식약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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