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울산 울주군 등 12개 군 지자체, 어린이 식생활안전지수 우수!

 

- 2012년 어린이 식생활안전지수 조사·평가 결과 발표 -

 

 

# 식약처, 85개 군 단위 지자체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조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어린이 식생활의 안전과 영양수준의 객관적인 확인 및 평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를 조사했습니다. 식약처는 지난해 12개 시․도에 소재한 85개 군 단위 지자체를 대상으로 ▲식생활 안전(40점) ▲식생활 영양(40점) ▲식생활 인지·실천(20점) 등 3개 분야의 20개 항목(총점 100점)을 평가했습니다.

 

※ 조사대상(85곳) : 부산(1), 대구(1), 인천(2), 울산(1), 경기(4), 강원(11), 충북(9),충남(8), 전북(8), 전남(17), 경북(13), 경남(10)  

조사 결과, 식생활안전지수는 평균 61.77점으로 식생활 안전 25.65점(40점 만점), 식생활 영양 21.90점(40점 만점) 및 식생활 인지․실천 14.22점(20점 만점)로 나타났는데요. ‘식생활 안전’ 분야(평균 25.65점)가 영양분야에 비해 높은 점수를 얻은데는 지자체별로 식품안전 관리 분야에 많은 관심과 역량을 집중한 정책 수행의 결과로 판단됩니다. ‘식생활인지·실천’ 분야는 85개 군 단위 지자체 225개 초등학교(5학년, 학생 8천명)를 대상으로 ▲고열량·저영양 식품 인지도 ▲올바른 식품구매 인지 실천수준 ▲세끼식사 섭취수준 등을 일대일 면접을 통하여 조사된 결과입니다.

 

 

# 관리 지원 받는 지자체, 상위 그룹에 속해~

 

85개 군 단위 지자체에 대한 어린이 식생활안전지수는 상·중·하위 그룹으로 나뉘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상위그룹 15%에 해당하는 지자체(12곳)는 평균 67.42점(66.2~68.6점)으로 ‘식생활안전 분야’의 점수가 ‘식생활 영양분야’의 점수보다 높았으며, 특히 ‘식생활 안전분야’ 점수가 가장 높은(33.16점) 울산 울주군은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설치되어 급식시설의 영양 및 위생관리를 지원 받는 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간그룹(61곳)은 평균 61.91점(58.8~66.1점)으로 하위그룹 보다 식생활 안전분야 4.50점, 식생활 영양분야 2.43점이 높았으며, 인지․실천분야는 0.15점 차이로 유사한 결과를 나타냈고, 하위그룹(12곳)은 평균 55.14점(50.32~58.19점)으로 급식학생 100만명 당 100명 이상 식중독 사고 발생 등 ‘식생활안전’ 분야가 취약한 군 단위 지자체 3곳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북 5곳, 인천․전남은 각 2곳, 강원·충북·경남은 각 1곳으로 총 12개 군 단위 지자체가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매년 ‘식생활 안전지수’를 조사·평가함으로써 어린이 식생활 환경개선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며, 또한, 우수 지자체 현장 벤치마킹 등을 통해 식생활 안전관리 수준을 높여나가겠습니다.

 

 

 이상 식약지킴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지킴이' 블로그는 댓글 및 트랙백 등을 통한 많은 분들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건전한 소통을 위해 공지 내 '식약지킴이' 블로그 댓글 정책 안내를 참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식블로그 `식약지킴이`

글쓴이 : 식약지킴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