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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외식 중 열량, 나트륨이 가장 높은 메뉴는?

까밥 2013. 4. 30. 23:34

 

 

- 식약처, 국민 다섭취 외식 108종 영양성분 자료집 제2권 발간 -

 

 

최근 맞벌이 부부 증가 등으로 인해 외식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외식은 우리가 직접 만들어 먹는 음식이 아니여서 영양이 과잉되거나 불균형을 이루어
비만이나 심혈관계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에 열량과 영양성분을 확인하고 먹는 습관이 중요한데요.
여러분이 직접 영양성분을 확인하고 드실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 외식! 영양성분 확인하고 적당하게 드세요!

 

식약처에서는 국민들이 건강한 식품을 선택하고 개인의 건강상태에 맞게 섭취를 조절할 수 있도록 ‘외식 영양성분 자료집 제2권’을 발간했습니다.

 

 

 

이번 자료집은 '2012년 외식 영양성분 자료집(130종 수록)‘에 이은 제2권으로 2010년 국민영양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리나라 국민의 섭취 빈도가 높은 외식 음식 108종에 대한 실측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료집에는 외식 음식 108종에 대한 ▲열량, 나트륨, 당류 등 영양성분 33종 함량 제공 ▲지방산 26종 및 아미노산 17종 정보 제공 ▲건강한 식생활 실천 가이드 등을 수록됐으며, 또한, 개인의 건강상태에 맞춛어 섭취를 조절할 수 있도록 음식별로 지방, 나트륨 등 주요 영양성분에 대한 1일 영양소 기준치 비율을 함께 실었습니다.

 


# 돼지고기수육, 열량 가장 높은 외식!

 

 

실제 조사된 외식의 영양성분을 살펴보니, 음식 1인분 기준으로 열량이 가장 높은 외식 음식은 돼지고기수육(300g) 1,206kcal이었으며, 그 뒤를 이어 감자탕(900g) 960kcal, 돼지갈비구이(350g) 941kcal, 해물크림소스스파게티(500g) 918kcal, 삼계탕(1000g) 918kcal 등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나트륨 함량의 경우, 짬뽕(1,000g)이 4,000mg로 가장 높았고, 우동(1,000g) 3,396mg, 간장게장(250g) 3,221mg, 열무냉면(800g) 3,152mg, 김치우동(800g) 2,875mg 순이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1일 섭취 권고량이 2,000mg인 것을 감안하면 대부분의 국물음식의 나트륨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국물을 적게 먹는 등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번 자료집 발간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식약처는 대상 식품을 확대하여 대국민 영양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이번 자료집은 전국 보건소 및 교육청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영양표시정보 사이트(http://www.mfds.go.kr/nutrition/index.do) 및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http://www.foodnara.go.kr/kisna/index.do)나 스마트폰용 앱 ‘칼로리 코디-II'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 칼로리코디-Ⅱ : 자신이 먹은 음식과 운동 등 활동내역을 입력하여 스스로 영양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식약처에서 개발한 모바일 앱
 - 안드로이드 버전 : 티스토어, OZ스토어, 구글플레이어 접속 → ‘칼로리코디2’ 검색 → 다운로드
 - IOS 버전 : 애플스토어 접속 → ‘칼로리 코디2’ 검색 → 다운로드

 

 

 

 이상 식약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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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식블로그 `식약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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