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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사랑한 식품은 무엇일까?

까밥 2013. 6. 28. 21:28

 

- 통계로 알아본 우리나라 국민 입맛!!

- 국민 다소비 식품 1위, 밀가루!

 

<사진출처 : 중앙일보>   

 

“이번 소비자 물가 지수가 전년 같은 달 대비 3.2%나 올라 정부가 소비자 물가관리에 나섰습니다.” 뉴스에 보면 이런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한 기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소비자 물가 지수 같은 경우 우리 생활의 약 500여 가지 품목을 가지고 가격을 조사하여 100을 기준으로 하여 통계를 작성합니다. 식약청에서도 우리나라 식품관련 통계를 일정 기간을 기준으로 하여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식품과 식품 첨가물에 관한 통계인데요. 그 분류와 종류만 해도 식품산업 주요통계, 업체 수, 품목 수, 종업원 수 현황, 생산 및 출하 현황 등 4개 분류에 약 42개 이상의 통계가 식약청을 통해서 통계청에 보고되고 있습니다. 우리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식약청이 알려주는 지난 날 우리가 한 일에 대해서 알려주는 자료! 통계청 보고 내용을 토대로 식약청에서 관리 하는 통계와 함께 우리나라 국민들의 어떤 식품과 식품 첨가물을 가장 많이 먹었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

 

1. 식약청에서 통계청으로

- “식약청은 먹는 거랑 약이랑 연구하는 곳 아니야? 식약청에서 무슨 통계자료가 필요해? 식약청에서 조사하는 통계??” 식약청에서도 수많은 통계 자료가 관리되어 있고 일정기간에 따라 발표 되어 지고 있습니다. 식약청의 통계라고 생각을 해보면 어떤 식품이 많이 팔렸을지 또는 어떤 약을 많이 판매 했는지 등이 생각 날 수 있습니다. 식약청에서 하고 있는 많은 일들 중에서 우리나라 국민들의 건강을 위한 노력으로 지속적으로 유지 하고 있는 일 중에 중요한 한가지로서 통계 자료를 발표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뉴스나 신문 등 수많은 자료를 통해서 우리는 통계자료에 굉장히 많이 노출 되어있습니다. 일정한 기간 동안 변화를 꾸준히 관찰한 것을 통계자료라고 할 수 있는데 식약청에서도 국민 건강을 사수 하기 위한 노력으로 우리 국민들이 가장 많이 섭취한 것은 무엇인지 그 음식 재료에 들어가는 식품 첨가물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 많은 자료들을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식약청에서 국민건강을 위한 방법으로 많은 임무들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통계자료하면 칸칸이 숫자가 있는 표와 그래프로 되어있는 복잡한 생각이 우선 들것입니다. 하지만 과거를 통해서 미래를 볼 수 있듯이 통계를 통해서 우리나라 국민들이 어떤 식품, 식품 첨가물에 대해서 소비했는지 어떤 식품들이 새롭게 인증을 받았는지 업체의 수는 어떤 품목의 몇 명의 종업원이 변경 되었는지 등등 여러 가지 자세한 통계들을 가지고 매년 많은 일들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자료들은 식약청에서 통계청으로 자료를 보내 주어 통계자료를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분류별로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2. 그렇다면, 2006년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사랑한 식품 품목은?

- 정답은 밀가루입니다! 약 170만 톤 생산되었고 약 7천억 원은 국내 소비되었고 350만 달러는 수출 까지 했습니다. 2위는 설탕입니다. 설탕은 많은 양을 수출해 1억4천 달러를 수출 하였습니다. 국민들의 식탁에 밀가루와 설탕이 많이 올라왔고 식사 후에는 탄산음료와 과일음료를 즐겨 마시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식약청을 통해서 발표 되는 수많은 자료들 중에서 통계청을 통해서 확일 할 수 있는 자료는 일부분으로 식품과 식품첨가물에 대한 자료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매년 발표하는 [생산량기준 국민 다소비 식품순위]에 나와 있는 자료를 참고 한 것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어떤 식품과 식품 첨가물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섭취 하였는지 국내 생산량과 함께 국내출하액 그리고 해당 식품의 수출액까지 자세한 정보를 통해서 한 해의 계획을 만드는데 사용 될 수도 있고 국민건강을 위한 위험을 경고 하거나 대책을 마련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양한 자료들을 참고 한다면 더 영향력 있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많이 소비된 식품 중에는 11위로 표에는 포함 되지 못했지만 라면도 있었습니다. 빵과 식빵도 17위로 14위 김치를 바짝 따라 오고 있었습니다.  

자료를 조금 더 살펴보면 [국민 다소비 식품첨가물 순위]에서는 국민들이 가장 많이 섭취한 식품첨가물의 순위가 나와 있습니다. 식품첨가물의 경우 1위 ~ 5위의 첨가물은 식품 가공에 사용되는 것입니다. 1위인 수산화나트륨액/가성소오다액은 소금입니다. 국민들이 짠 맛에 매료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짠 맛을 내는 식품첨가물을 많이 사용하여서 짠맛을 내는 식품을 만들어 판매해야 소비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L-글루타민산나트륨 같은 경우 조미료에 사용되는 식품첨가물로 7위에 링크되어 있었습니다. 10위를 차지한 D-소르비톨액은 단맛을 내는 식품첨가물로서 많이 사랑받은 식품인 설탕, 음료류와 연관 지어 생각하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입맛은 짜고, 단 음식을 선호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식약청에서 발표하는 통계자료를 통해서 우리나라 국민들의 입맛 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식약청과는 조금 거래가 멀 것 같은 통계자료들은 식약청에서 국민들의 밥상과 입맛을 위해 노력하기 위한 소중한 자료로 쓰이고 있었습니다. 먹을 것과 경제를 함께 떨어 뜨려 낼 수 없을 정도로 우리 식품은 거대한 시장을 이루고 있으며 앞으로의 가능성도 매우 큽니다. 이런 통계들을 통해서 산업의 발전과 기초 자료로서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건강까지도 확인 하는 귀중한 자료로 이용 되고 있었다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블로그 '식약지킴이' 

블로그기자단 "식약아리아" 이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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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식블로그 `식약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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