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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고령화 시대의 블루오션, U-Healthcare(유헬스케어)

까밥 2013. 7. 29. 22:08

 

 

국내 최대 의료산업전문 전시회였던 [건강의료산업전]에서 첨단의료기기/의료 서비스/건강산업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여러 가지 의료산업품들 중 현재 의료기술발전의 핵심을 보여주는 U-헬스케어에 대해 중점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 유헬스케어(U-Healthcare)란?

 

어디서나 자유롭게 통신망에 접근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ubiquitous) 기술과 병원에 직접 가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원격의료 기술을 활용해 시간과 공간의 제한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말합니다.

 

 

아프면 바로바로 의료진과 연락할 수 있는 U-Healthcare제품들은 점차 다양화되며 그 시장규모도 확대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유헬스케어의 가장 많은 혜택을 보게 될 계층인 노년층의 경우 유헬스케어에 필요한 장비 및 컴퓨터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젊은층에 비해 시력이 약한 노인들이 모니터를 보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기에 사용에 앞서 부담감이 클 수 있죠. 하지만 이런 문제점들은 시력이 약한 분들을 위한 터치스크린과 청력이 약한 분들을 위해 음성안내 시스템을 도입 보안을 하고 있기에 U-헬스케어의 전망은 밝다고 합니다. 

 

 

 

 

현재 유헬스케어 분야의 특허 경향을 살펴보면, 스마트홈 기반 헬스케어(43%), 웨어러블(신체부착형) (31%), 헬스머신 연동 헬스케어 19%, 휴대폰을 이용한 헬스케어 7% 로 분석됩니다. 가장 많이 보급되어 있는 스마트홈 기반 U-헬스 분야의 출원은 흔히 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도구인 욕조, 좌변기, 문고리, 문틀, 면도기 등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자연스럽게 생체신호를 측청/분석하여 건강을 관리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출원들이 다수를 이루웠습니다.

 

 

 

▲ 헬스머신 연동 헬스케어 제품

 

◀ 휴대용 헬스기기로 연결된 재택진료체계 가상도

소파와 몸에 부착된 각종 의료기기로 개인의 생체

신호를 체크, 건강상태를 항시 파악할 수 있어요.

 

 

(예시-의자) 팔걸이,등받이,앉는 바닥에 전극을 부착해 역시 심전도 등 생체신호를 체크할 수 있으며,시계 및 반지 형태의 센서로도 혈당 혈압 맥파 등의 신호 체크가 가능해 집니다.

 

 

 

 

10명 중 8명이 휴대폰을 가지고 다니는 현재, 실시간으로 환자나 일반인의 건강 정보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환자나 일반인이 자신의 몸에 부착한 센서를 통해 생체정보(뇌파, 심전도, 호흡수, 체온, 맥박수, 혈압, 산소포화도, 혈당, 근전도 등)를 수집하고 수집한 정보를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서비스 서버에 전송하여 관리 주치의나 환자 및 환자의 가족들이 전송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한 서비스 이죠.

 

아직 대중화가 되어있지 않지만, 개발된 서비스를 사용할 경우 빈번한 병원 출입이 필요한 만성질환자나 건강관리를 필요로 하는 일반인 그리고 사회에서 소외된 노약자들의 건강상태를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체크하여 진단 및 처방을 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응급상황시 119안전센터 등에 연락하여 응급조치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진료에 따른 소요비용(진료비, 교통비 등)이 감소하고 사회에서 소외된 노약자들을 관심 있게 관리할 수 있어 복지사회 실현에 중요한 방편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합니다.

 

 

 

 

다양한 U-Healthcare 제품들이 우리의 건강을 지켜줄 날이 멀지 않아 보여요~

앞으로 의료기술분야가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를 해보며,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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