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란에는 왜 미녀가 많을까요? 이란의 웰빙 음식

 

최근 남편이 이란에 출장을 갔다가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스카프로 머리끝만 살짝 가리고 청바지 차림으로 다니는 이라는 여성들이 대단한 미녀들이었기 때문이었는데요. '얼굴을 꽁꽁 싼 차도르 = 중동 여성등'이라는 건 오판이었던거죠. 남성들도 미남이 많았다고 하는데, 그 이유 중 한가지는 이란의 웰빙식단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몰랐던 이란의 웰빙음식을 통해 이란에 미남미녀가 많은 이유를 파헤쳐볼까요?

 

이란 여성들은 언제어디서나 요구르트를 즐겨먹는다고 합니다.
집에서도 만들어먹고, 슈퍼에 가도 흔하게 구할 수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요구르트인데요. 우리가 먹는 일반적인 플레인 요구르트보다 훨씬 진하고 시큼합니다. 이런 가공되지 않은 천연 요구르트를 먹음으로써 변비도 예방하고 피부미용에도 일조할 수 있습니다. 당이 들어가지 않은 요구르트는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기 때문에 물리지 않아 많이 먹을 수 있답니다. 미국 테네시 대학의 한 연구에 의하면 요구르트는 체내 지방연소 및 근육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 식푸에 요구르트는 꾸준히 섭취해 주세요!

 

 

나무에서 바로 딴 생피스타치오와 과육을 벗긴 생호두를 맛보신 적이 있나요? 이란 여성들이 즐겨먹는 또다른 웰빙 음식의 하나가 바로 말리지 않은 생피스타치오와 호두입니다. 이란의 여성들은 나무에서 갓 딴 것들로 섭취하고 있는데요. 피스타치오에는 건강에 좋은 단일불포화지방산이 들어있고 땅콩에 비해 지방성분도 적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호두에는 비타민E가 소고기의 10배가 들어있다고 하고, 호두의 기름성분은 머리결을 좋게 해주면서 피부 부스럼이나 버짐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생과육사진을 볼까요?

 

 

 

석류에 여성 호르몬이 많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겠지요? 이란에는 석류가 많아서 여성들이 석류를 즐겨먹는데요. 이란에서는 특이하게 석류를 먹을 때 손으로 조물조물 주물러 알갱이를 터트린 후 껍질에 구멍을 내고 즙만 마신답니다. 석류의 에스트로겐 성분은 천연 식물성으로 피부 미용과 갱년기 장애에 좋으며 석류즙은 입냄새 제거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체지방을 분해해주는 효과가 톡톡하다고 하죠. 타닌과 팩틴질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양념을 추가할께요.
바로 이란 여성들의 낙천적인 성격입니다. 이란 미녀들의 건강법 한번 실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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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식블로그 `식약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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