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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식약처, 해외 위해정보 분석을 통한 식품 검사 강화!

까밥 2013. 7. 31. 20:55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해외 위해정보를 분석해 국내 유통 중인 수입식품 5개 품목에 대한 유해물질 선행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선행조사(4월~6월) 대상은 ▲미국산 돼지고기 중 락토파민 ▲유럽산 햄류 및 유럽·호주산 치즈류 중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일본산 활가리비 중 카드뮴 ▲중국산 바비큐용 그릴 중 크롬․니켈 등으로, 검사 결과 모든 제품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선행조사 : 국내외로부터 수집․분석한 식품 위해정보를 근거로 위해우려식품의 국내 유입 및 유통 차단을 위해 사전예방적 조사·분석

※ 락토파민 : 성장촉진제로 사용되는 동물용의약품. 다량 섭취시 구토․현기증 등을 일으킬 수 있음, 국내 기준은 0.01ppm(돼지고기 중 미국 : 0.05ppm, CODEX․일본 : 0.01ppm)

※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 오염된 식육가공품, 유제품 등을 통해 감염되는 주요 식중독균으로서 감염시 가벼운 열․복통․설사 등을 유발하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패혈증 등을 일으킬 수 있음(국내 기준은 불검출)

 

<4~6월 선행조사 결과>

번호

대상식품

검사항목

결과

기준

1

냉장·냉동 돼지고기

(정지육,부산물)

락토파민

불검출

0.01ppm

2

햄류(멸균제외)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

불검출

불검출

3

치즈류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

불검출

불검출

4

활가리비

카드뮴

1.1ppm이하

2ppm

5

바비큐용 그릴

금속제

(크롬, 니켈)

0.0mg/l

0.1mg/l 이하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내외 위해정보를 분석하여 위해우려가 높은 식품을 대상으로 선행조사를 실시함으로써 국민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며 아울러, 7월~9월에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단급식소 내 식품에 대한 식중독균 검사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상 식약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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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식블로그 `식약지킴이`
글쓴이 : 식약지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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