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4일~!!!! 결전의 순간입니다. 재미있는 등대는 섬이 아닌 육지에 붙어있는 등대이기에 한꺼번에 다녀올 수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한꺼번에 다녀오면 무엇이 기억에 남으리 생각하실 수 있겠으나, 전 이미 해파랑길, 남파랑길을 걸으면서 해당 구역의 등대는 천천히 걸으면서 다 음미를 했었고, 걷기 이전에는 자전거로도 지나갔던 구역입니다. 또 부산 쪽은 갈맷길, 부산여행 중으로도 들렸던 곳이니 얼마나 생생하게 기억에 남았겠는가 거의 현지인 코스프레도 가능할꺼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등대를 위한 여행으로 진행했으며, 주변 볼거리 즐길거리는 무궁무진 하니 꼭 주변을 걷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맛있는것을 먹거나, 여행을 하면서 즐겨주시기를 바래봅니다. 너무 등대만 보고 오면 심심하니 일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