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궤양성 대장염에 대한 모든 것! [1]

 

배가 더부룩하고 혈변을 보신다구요??

그렇다면 궤양성 대장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궁금한 것들 여기서 풀어요!! 이번에는 궤양성 대장염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

 

 

1. 궤양성 대장염이 뭔가요?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의 염증과 궤양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염증성 장질환의 일종입니다. 만성적으로 완화와 재발을 반복하는 대장염으로, 복통, 혈면, 점액성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특징이 있습니다. 항문에서 가까운 직장에서부터 염증 또는 궤양이 발생하여 점차 전체 대장으로 진행하기도 하며,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질환입니다.

 

 

 

 

 

치료방법은 병변의 범위에 따라 달라지는데, 국소 치료제인 좌약은 직장염에서 사용하며, 관장제는 좌측대장염에서 일차적으로 사용합니다. 경구용 약물 혹은 주사약물 치료는 국소치료제와 동시에 또는 단독으로 사용하며, 관장액이 닿지 않은 대장 부위를 침범한 경우 및 광범위 대장염 등에 사용합니다.

 

 

 

 

2. 궤양성 대장염은 왜 생기나요?

 

궤양성 대장염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지만,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같이 작용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유전변이 및 면역 불균형이 어느 정도 관여하는 것으로 판단되는데, 정상인의 장 면역계는 공생세균에는 반응하지 않고, 병원성 균에 대해서만 면역반응을 보이지만,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는 공생세균에 대해서도 비정상적으로 반응을 보입니다.

 

 

※ 연령 : 서양(북미)의 경우 궤양성 대장염은 전 연령대에서 발생하지만 주로 30~40대에서 가장 높은 발병률을 보이며, 국내의 경우에도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발생 평균 연령은 35~40세로 알려져 있습니다.

 

※ 가족력 : 염증성 장질환에서 가족력은 중요한 위험인자의 하나로서, 서양의 경우 5~18%의 가족력이 보고되었으나, 국내의 경우에는 1.6%~2.7% 정도로 낮게 보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 중에 궤양성 대장염 환자가 있으면 발병위험도가 일반인에 비해 14배나 높습니다.

 

 

 

자료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생활정보 "궤양성 대장염 이해하기"

http://www.nifds.go.kr/nifds/03_info/info05.jsp?mode=view&article_no=4907&pager.offset=0&board_no=68

 

 

 

 

 

출처 : 푸드윈도우(Food Window)

글쓴이 : 위해예방정책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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