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
12월 13일 부터 군생활을 했던 파주로 다시 돌아가서
새로운 회사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이삿짐 운반을 도와준 기념으로 가볍게 1일 2산 에스코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낡은 고정관념이긴 하지만
파주 감악산 하면 출렁다리?!
이전에 그럭저럭 좋았던 추억을 되살려서
이번에도 출렁다리쪽 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야간에 올라가본적이 없어서 조형물들이 어떻게 빛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쁠꺼 같다는 추축이 가능했습니다.
폭포도 시원하게 감상하고
크게 힘든 코스가 아니기에 금방? 왔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사진 더 찍고
철책을 자주 보긴 했지만 새삼스럽게 신기한 풍경이긴 했습니다.
마니산으로 가기전에 강화초지대교를 지나 모텔에서 투숙을 하기로 합니다.
인기가 없는 강화 샤브샤브 무한리필 전문점이긴 했지만,
이렇게 손님 없는 곳에서 이정도 맛과 가격이 나오니 놀라웠습니다.
하긴 샤브샤브가 맛없기도 힘들겠죠.
확실히 맛도 있으니 마니산 갈때 들렀다가면 좋을꺼 같습니다.
눈꽃치즈돈까스 였던거 같은데 뭐...큰 기대를 안 했지만
딱 커트라인의 맛이였습니다.
그냥 먹어봤다로 만족
마니산도 결코 힘든 산이 아니니
올라가는 모습은 스킵~
이틀 동안 적당히 운동하면서 걷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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