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우리가 풀어볼 궁금증은 바로.. 영양표시정보에 관한 내용입니다 ^^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들의 9월 아이디어 제안 사항 중 가장 많은 의견이 바로 '표시사항'에 관한 것이었는데요, 푸드윈도우를 방문하시는 분들도 많이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함께 알아볼까요?
식품을 선택할 때 포장에 적힌 내용을 읽으십니까?
식품의 포장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유통기한이나 원재료 함량 등에 관한 정보 이외에도 중요한 정보가 많이 있습니다. 매일 새롭게 쏟아져 나오는 수 많은 가공식품들 중에서 소비자는 좀 더 건강에 좋은 제품을 선택하고 싶지만, 막상 제품을 선택할 때에 어느 제품이 좋은 것인지를 구별하기가 어렵습니다.
만일 우리가.
지방이나 열량이 적은 식품을 원하거나
좀 더 건강에 좋은 간식을 선택하고 싶거나
식사요법을 하고 있어서 특정한 영양소섭취를 주의해야 하거나
건강한 식사를 계획하고자 할 때
식품의 포장에 있는 정보들을 잘 살피면 우리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선택하는데 크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3/all/20110708/38664093/1
예를 들어 어떤 과자는 매우 맛있지만 지방과 나트륨의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소비자는 그 제품이 어느 정도의 지방을 가지고 있는지, 어느 정도의 열량을 내는지 알지 못한 채 제품을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같은 종류라 하더라도 제품에 따라 영양소함량에 차이를 보이는 것도 있습니다. 보통 마요네즈 100g은 730kcal의 열량을 내지만, 어떤 마요네즈는 370kcal의 열량을 가진 것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가공식품들이 가지고 있는 영양소에 관한 정보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영양표시에는 영양소의 함량을 강조하여 표시하는 것도 있습니다.
영양표시에는 식품의 1회 제공량당 들어있는 영양소의 함량과 % 영양소기준치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9가지 의무표시영양소인 열량, 탄수화물, 당류, 단백질, 지방,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나트륨의 함량이 있으며, 기타 다른 영양소에 대한 함량이 표시된 경우도 있습니다.
% 영양소기준치란 하루에 섭취해야 할 영양성분인 영양소기준치를 100%라고 할때 해당 식품의 섭취를 통해 얻는 영양성분의 비율입니다.
영양표시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제품의 포장에는 "무지방", "저칼로리", "비타민C 첨가", "칼슘강화" 등과 같이 일일이 영양표시된 수치를 읽지 않고도 제품의 영양적 특성을 금방 알 수 있도록 표시한 것도 있습니다. 이러한 표현도 영양표시의 한 방법으로 영양강조표시라고 합니다. 이러한 표현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영양성분표시를 하고, 추가적으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즉 제품에 함유된 영양소의 양이 일정기준보다 많거나 적으면 일정한 기준에 따라 "저", "무", "고(또는 풍부)", "함유(또는 급원)" 등의 표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식품등의 표시기준 1)영양성분 2)영양성분별 세부표시방법 3)영양강조 표시기준
출처 : KFDA 영양표시정보
http://www.kfda.go.kr/nutrition/index.do?nMenuCod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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