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수록 매력적인 도시, 부산!
부산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뭐니뭐니 해도 바다일텐데요.
저는 부산의 여러 바다 중에서도 해운대가 떠오른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해운대를 비롯한 매력적인 부산의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부산에 가면 반드시 먹어야 할 베스트 식품에 대해 소개해 보겠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무궁화 열차를 타고 5시간 30여분 만에 도착한 부산~!
도착해보니 서울이랑 별반 다를 게 없어서 실망했지만 해운대에 가서 왜 사람들이 부산을 그렇게 외치는지 알게 되었죠^^
해운대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좌동, 우동 경계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여름에 수많은 파라솔로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매우 유명한 장소인데요. 날씨가 쌀쌀하여 바다에 발을 담글 수는 없었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뻥~ 뚫리는 멋진 바다였습니다.
오른쪽은 태종대에서 푸른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태종대는..?
1972년 6월 26일 부산기념물 제28호로 지정되었다가 2005년 11월 1일 국가 지정 문화재 명승 제1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영도의 남동쪽 끝에 위치하는 해발고도 200m 이하의 구릉지역으로, 부산 일대에서 보기 드문 울창한 숲과 기암 괴석으로 된 해식절벽 및 푸른 바다 등이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옛날에 신선이 살던 곳이라 하여 신선대라고도 부르며, 신라 태종무열왕 사후의 장소였다는 속전에 따라 현재는 태종대라는 호칭이 보편화되었다고 하네요.
이번에 소개할 곳은 보수동 헌책방 골목입니다. 자갈치시장에서 조금 위쪽으로 올라오다 보면 한쪽 구석에 자리 잡고 있는 보수동 헌책방 골목!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환상의 낙원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책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 강력추천 하는 곳입니다!!! ^^*
이 밖에도 저렴하게 회를 즐길 수 있는 자갈치시장, 애메랄드 빛 바다가 너무 아름답게 느껴지는 영도대교, 눈을 획획 돌아가게 모든 물건이 다 모여 있는 것 같은 깡통시장, 부산 타워가 위치해 있는 용두산공원 등 많은 곳을 돌아다녔다지요?!
지금부터는 부산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BEST 3 를 소개하겠습니다.
1) 돼지국밥
뽀얗게 우러난 진한 국물과 쫄깃쫄깃한 고기가 어우러진 돼지국밥
여기에 푸짐한 반찬과 넉넉한 인심에 저렴한 가격까지..^^*
금방 한 그릇을 뚝딱 했더랬죠..?
2) 밀면
1박 2일에서도 나와 유명세를 타게 된 밀면~
쫄깃쫄깃한 면발과 새콤달콤한 육수가 어우러져서
우울했던 기분까지 상큼하게 해주는 밀면입니다!
3)씨앗호떡
일반 호떡이랑은 다르게 마아가린을 이용해 기름에 조리한 후
가위를 이용해 윗부분을 잘라
씨앗(해바라기씨, 아몬드, 땅콩 등 여러 견과류)을 푸짐하게 넣으면
완성!!!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씨앗 호떡 정말 강추!!! >.<
삶의 여유가 있을 때 여행하기보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삶의 여유를 찾고, 내 인생을 반추해 보기 위해 여행의 기회를 마련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맛있는 음식까지 함께하는 여행~
여러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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