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유해물질

[스크랩] 요오드란?

까밥 2012. 11. 30. 13:58

■ 요오드가 궁금해요! 

 

 

(1) 요오드란?

요오드는 바닷물이나 특정 암석에서 발견되는 천연 원소입니다. 방사성 요오드와 비-방사성 요오드가 있습니다.

요오드는 물건이나 용기의 표면을 깨끗이 하는 소독제로 사용되며, 비누나 반창고, 그리고 물 정수에도 사용됩니다. 요오드가 첨가된 소금 제품도 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충분한 요오드를 섭취하고 있습니다.

 

(2) 어떻게 요오드에 노출될까?

보통 사람들은 대기, 일부 식품 및 음료를 통해 낮은 수준의 요오드에 노출됩니다. 이 중 식품(요오드 첨가 소금, 빵, 유제품, 해조류)이 가장 큰 노출원입니다. 요오드는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요오드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보다는 너무 많은 양의 요오드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나 정상적인 식사를 통해서는 지나치게 많은 양의 요오드를 섭취하기 어렵습니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서, 요오드를 함유한 비누나 세안제, 의약품 보관에 주의하도록 합니다. 보통 사람은 방사성요오드에 노출되는 일이 거의 없지만, 직업적으로 혹은 병원에서 치료법의 일환으로 방사성요오드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3) 요오드는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요오드는 인체에 이롭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해롭기도 합니다. 갑상선에서 갑상선호르몬을 만들어내려면 요오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나 불필요하게 높은 수준의 방사성/비-방사성 요오드에 노출될 경우 갑상선에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갑상선 손상은 피부, 허파, 생식기관 같은 다른 기관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방사성 요오드는 병원에서 진단이나 암 치료의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식이에 요오드가 부족해서 보조제를 사용하고 있는 집단 같은 특정 집단에서 갑상선암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높은 수준의 방사성 요오드에 노출되는 경우에도 갑상선암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근거는 없습니다.

 

(4) 한국인의 1일 요오드 섭취량은 어느 정도 일까?

 

 

(5) 요오드에 대한 노출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정상적인 성장 및 건강 유지에 요오드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해서는 안 됩니다. 일반적인 식품에 들어 있는 요오드 함량은 우리 몸에 해를 줄 정도는 아닙니다. 방사성 폐기물에 노출되었거나 병원에서 방사성 요오드를 이용한 검사 및 치료를 받은 것이 아니라면 특별히 염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6) 요오드에 노출되었는지 알아보는 검사가 있을까?

혈액, 소변, 침에서 요오드를 측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병원에서 이런 검사를 수행하지는 않고, 특별한 검사 기관에 의뢰해야 합니다.

※본 내용은 식약청에서 발간한 “위해물질총서” 의 내용을 기초로 작성하였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고

   싶으시면  식약청홈페이지 >식품나라 > 유해물질 > 유해물질총서 >요오드 전문(http://www.foodnara.go.kr/) 

   에서 관련 자료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출처 : 푸드윈도우(Food Window)
글쓴이 : 위해예방정책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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