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쓰다 골병난 내 몸,
어찌하면 좋을까요?
3000만명이 넘는 사람이 스마트폰을 쓰는 만큼 이제 일상생활에서의 스마트폰은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맞춰놓은 알람소리로 아침에 눈을 뜨고 예약된 스케쥴을 확인하고 업데이트된 뉴스를 확인하고 친구들과 소식을 주고 받고.. 하루 24시간 스마트폰과 함께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일상의 편리함을 주는 스마트폰. 하지만 일상이 편한 만큼 우리들의 몸도 편해진걸까요?
# 스마트폰 사용이 불러온 질병!
여러분도 쓰시면서 느끼시겠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하고부터 눈이 침침하다든지, 손목에 저림이 느껴진다든지 등의 증상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거 정말 괜찮은걸까요? 스마트폰 사용이 가져온 질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증상1] 눈이 침침해요~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면서 가장 주의해야할 곳은 눈, 시력입니다.
근래에 들어 편의성과 넓은 시각성을 제공하기 위해서 스마트폰의 액정 크기도 증가추세이긴 하지만 손 바닥만한 크기의 휴대폰을 장기간 응시하다보면 집중하게 되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 가볍게는 건조증부터 시작하여 두통유발과 시력저하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2] 거북목 증후군이 생겼어요!
또한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목 디스크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액정을 눈높이보다 낮게 배치하여 지속하여 사용하다보면 일명 거북목 증후군이라 하여 C형으로 자연스럽게 구부러져 있어야 하는 목의 뼈의 일자형으로 빳빳하게 변하게 됩니다. 이러한 거북목 증후군은 근육이 경직됨으로 인해 뇌로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을 막아 만성두통을 유발하며 심하면 목 디스크로도 발전하게 됩니다. 과거 잘못된 베게 습관이나 노화로 인한 자연 목 디스크와 달리 스마트폰으로 인한 젊은 세대의 목 디스크 환자들이 늘고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증상3] 손이 자꾸 저려요 ㅠ
마지막으로 지나친 스마트폰의 터치로 인한 손목과 손가락의 저림 증상입니다. 스마트폰의 이용이 다양화되면서 영상이나 인터넷 검색을 하는 세대에게는 잘 보이지 않는 증상이나 주로 친구들과의 대화를 많이 하거나 지속적인 손동작이 필요로 하는 게임을 학생들에게 쉽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주로 스마트폰을 들고 고정하기 위해 손목에 많은 힘이 필요하고 장시간 사용할 경우 그 시간만큼 고정하기 위한 지탱할 수 있는 필요하기 때문에 무리가 많이 발생하게 되고 감각이 둔해질 수 있습니다.
#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
작고 유용한 스마트폰, 우리 생활 깊은 곳까지 침투한 만큼 장기적이고 잦은 사용이 불가피 한 상황에서 다양한 질환을 막기 위한 예방법이 필요한데요. 스마트폰을 올바르고 건강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첫째, 30cm 이상 떨어져 사용한다. 자체 빛을 가지고 있는 책을 읽을 때에도 시력보호를 위해 30cm 이상 떨어져 독서하는 것이 바른 자세인데요. 스마트폰의 경우 자체 빛이 발생되므로 인해 시력에 더 많은 자극을 줄수 있으므로 최대한 멀리서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둘째, 1시간 이상 연속 사용은 피하도록 한다. 같은 자세로 장시간 지속적인 사용은 시력, 목, 손목에 많은 무리가 갈수 있으므로 짧은 시간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셋째, 주기적으로 먼곳을 응시합니다. 대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시력저하는 가까운 곳을 오래 지속하게 되어 수정체를 조절하는 모양체 근섬유가 경직되어 제대로 작용되지 못하기 때문인데, 이러한 근육의 모양체의 수축을 막기 위해서는 멀리 응시하여 수정체의 조절이 적절하게 조절될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넷째, 장시간 사용할 때에는 눈 깜빡꺼림을 의식적으로 시행한다. 오랜 시간 스마트폰의 사용시 가장 먼저,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 건조증이므로 눈의 건조함을 막기 위해서 자주 눈을 깜빡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다섯째, 눕거나 엎드리는 자세, 어두운 곳에서의 사용을 피합니다. 대부분 잠자기 전까지 스마트폰을 손에 놓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누워서 폰을 이용하거나 좀더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엎드려서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일반적인 경우보다 더 화면을 가까이 응시하게 될 수 있어 몸에 더 많은 무리가 가므로 정자세에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며 주위가 어두울 경우 상대적으로 밝기가 밝은 휴대폰의 빛으로 인해 시력을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밝은 곳에서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같이 올바른 사용법을 통해 건강도 지키고 생활도 편리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
들이 건강하고 더 똑똑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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