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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유난히 추운 올 겨울, 혈행 개선 제품으로 대비하세요!

까밥 2012. 12. 14. 18:55

유난히 추운 올 겨울,

혈행 개선 제품으로 대비하세요!

 

 가을 단풍을 즐긴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 새 날씨가 부쩍 추워졌습니다. 겨울이 되면 손발이 특히 차가워지거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고생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날씨가 추운 겨울철의 경우 체온이 낮아지고 혈액순환이 감소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할 경우, 손발이 저리거나 통증을 느끼며 어지러움과 동상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뇌졸중이나 동맥경화 등 심혈관계질환 등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겨울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혈액의 흐름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조절되는데, 혈액 흐름을 개선하기 위한 일상적인 방법으로는 적절한 식이 조절이 있습니다. 동물성 지방, 인스턴트 식품, 소금 등의 섭취량을 줄이고, 식물성 유지, 과일과 채소, 생선, 도정하지 않은 곡류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혈행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식이요법입니다.

 

 혈액 흐름을 개선하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식약청이 혈행 개선 기능성을 인정한 원료는 나토 배양물, 은행잎 추출물, 정어리 정제어유, 정제 오징어유, 프랑스해안송 껍질추출물, 홍삼농축액, DHA농축유지, 감마리놀렌산 함유유지, 영지버섯자실체 추출물 등 9종이 있습니다. 이러한 원료를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은 과동한 혈액응고 작용을 방해하여 혈액이 원활히 흐르는 데에, 혹은 혈중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을 감소시켜 건강한 혈액 흐름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혈행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할 때에는 반드시 숙지해야 할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1) 『건강기능식품』 문구 또는 인증마크를 꼭 확인하세요.
  식약청에서 ‘혈행개선’ 기능성을 인정한 제품만을 선택해야 합니다.

 

2) 기능성표시, 1회 분량, 일일 섭취량과 같은 『영양·기능정보』와 유통기한, 보관방법을 확인하세요.
  제안된 섭취량 이상으로 과량을 섭취한다고 해서 기능성이 더 좋아지지 않으며, 오히려 지혈이 잘 되지 않는 등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건강기능식품의 표시사항을 잘 이해한 후 정해진 일일 섭취량을 준수하여 올바르게 섭취해야 합니다.

 

 

3) 섭취 시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특정질환으로 인해 항혈액응고제와 같은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는 건강기능식품을 함께 섭취할 경우 혈액응고작용을 저해하여 상처가 생겼을 때 출혈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의사 등 전문가와 반드시 상담한 후에 섭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어린이나 임산부, 수유부와 같은 취약집단의 경우도 건강기능식품의 섭취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의료용 온열기기나 매트 등 개인용 온열기도 추운 겨울에 많이 찾게 되는 제품들입니다. 이러한 제품을 사용할 때에도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1) 급성질환자, 악성종양환자, 고열환자, 임신중인 사람, 심장장애가 있는 사람(특히 인공 심장박동기를 장착하고 있는 경우), 지각장애가 있는 사람은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2) 화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수면중에는 사용하지 말아야 하고, 말초신경이 둔감한 당뇨병 환자나 여성과 유아 등 피부가 연약한 사람들의 경우 사용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또한 사용 도중에 화상을 입거나 신체에 이상이 발생하였을 경우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3) 사용 전 사용설명서를 숙지하여야 합니다.
 다른 기기와 병용하지 않고, 보관시 열선 방지를 위해 펴서 보관하거나 어린이가 조작하지 않게 하는 등 사용 시 주의사항을 반드시 알아두어야 합니다.


 올 겨울은 유난히 추울 것이라는 예보가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살펴 본 주의사항들을 꼼꼼히 챙기셔서,
허위·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않고, 개인에게 적합한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지혜롭게 선택하여, 올 겨울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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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청 공식블로그 `식약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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