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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튼튼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이런 겨울보양식 어때?

까밥 2012. 12. 14. 18:58

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의 기운을 북돋는

“겨울철 건강 보양식”

 

 

올 겨울에는 한파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고, 매섭고 혹독한 추위와 폭설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4계절 중 겨울은 질병에 걸리기 쉽고, 건강 관리가 가장 어려운 계절입니다. 성큼 다가온 겨울철,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만큼 건강한 식생활이 필요합니다.

 

 

▶ “호흡기 질환” vs. “귤”

 

특히 겨울이 되면 실내를 따뜻하게 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내와 바깥 공기의 온도 차이가 심하게 되면 호흡기를 자극하게 되어 잦은 감기, 비염, 천식 등이 생기게 됩니다.
겨울 하면 생각나는 과일 ‘귤’은 몸 속의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감기 예방에 좋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특히 귤 속껍질에는 모세혈관을 강화해 고혈압을 예방하는 ‘헤스페리딘’과 대장 운동을 도와 변비를 해결하는 ‘펙틴’이 풍부하므로, 하얀 속껍질 또한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소화기 질환” vs. “양배추”

 

겨울철에는 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과 장염, 소화 불량 등의 질환도 기승을 부립니다. 또한 겨울철 날씨로 신체 활동의 위축과 동시에 신진대사의 저하로 위장 운동에 이상이 발생하여 소화불량을 겪는 사람들이 종종 생기기도 합니다.
위를 건강하게 해주는 양배추는 위뿐 만 아니라 손과 발의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수분함량이 높아 가볍게 먹기에도 좋습니다.

 

 

▶ “수족냉증” vs. “마늘”

 

여성에게 많이 발견되는 여성질환으로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생기는 질병입니다.

따뜻한 기운을 주는, 몸에 열을 내게 해주는 마늘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혈액 내에 존재하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동물들은 영양분을 많이 비축하고, 겨울잠을 자는 등 겨울 동안 활동을 최대한 줄여 추운 계절을 보냅니다. 우리의 몸도 이치에 따라 활동량이 줄어들고, 그 기운은 응집됩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한 보양식으로 그 기운을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겨울철 떨어지는 활력은 어떻게 채워주어야 할까요?

 

 

▶ 겨울 보양식으로 으뜸, 제철 맞이한 “굴”

 

추운 날씨에 굳은 몸을 풀기 위해 제철을 맞은 굴.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굴은 ‘바다에서 나는 우유’라고 할 정도로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식품입니다.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고, 저칼로리 식품으로 비만과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굴에 함유되어 있는 아연은 백혈구를 강화시켜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겨울철 굴은 글리코겐의 함량이 여름에 비해 10배 이상 많아져 가장 맛이 좋습니다.

 

▶ 바다의 산삼 “전복”

 

전복은 사계절을 막론하고 보양식으로 최고입니다. 전복은 몸을 가볍게 하고, 눈을 밝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전복에는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여 자양강장이나 산후조리 및 원기회복에 좋습니다.

겨울철 보양식으로 체력 보충하시면서, 연말연시 잘 보내시고, 겨우내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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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청 공식블로그 `식약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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