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청소년수련원 및 김밥.도시락 제조업소 합동 점검 실시!

- 4월 8일에서 4월 19일까지 청소년 수련원 급식소 등 -

 

# 식중독 사고 예방 위한 일제 점검 실시

 

일교차가 큰 봄 나들이철,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 사고도 증가하기 마련인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월 8일부터 19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일제 지도, 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전국에 소재한 청소년 수련시설 집단급식소와 김밥 및 도시락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식재료 검수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식재료 세척·살균 및 소독 실시 여부 ▲조리 종사자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특히 급식소 및 제조업체에서 조리․판매되는 음식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검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식품 취급업소의 위생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안전한 식품이 공급되기를 기대합니다. 관련 업체 종사자들은 개인위생관리 등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나들이철, 개인위생 관리 철저히 해야!

 

 

한편, 나들이철인 4~5월은 아침, 저녁의 기온은 낮고 낮 기온은 높아 자칫 야외에서 음식물 섭취 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 3년간의 4~5월 식중독 현황을 살펴보더라도 2010년 35건(1,094명), 2011년 45건 (1,844명), 2012년 45건 (1,067명)이 발생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나들이용 음식은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하고, 가급적 빠른 시간내에 섭취하며 손씻기 등의 개인위생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합니다. 또한, 학교에서는 현장체험학습 장소로 청소년 수련시설·유스호스텔·콘도 등을 이용하는 경우 가급적 상수도 시설이 완비된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 좋고, 부득이하게 지하수 사용 시설을 이용하게 될 경우 지하수 수질검사 및 소독여부 등을 사전에 철저히 확인하고 시설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식약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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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식블로그 `식약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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