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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설명합니다] 국민일보 등 `치매환자 인체조직 수 천명에게 이식` 보도관련

까밥 2013. 10. 31. 19:51

 

 

국민일보 등이 2013.10.22(화) 보도한 ‘치매환자 인체조직 수 천명에게 이식’ 보도 내용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치매환자 6명으로부터 가공된 인체조직 2,831개가 1,910명에게 이식되었으며, 이식받은 환자의 부작용 발생여부를 추적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부작용 발생사례는 없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현재, 조직은행은 인체조직을 채취하여 혈액검사와 세균학적 검사 및 기증자에 대한 문진과 자체 진료기록으로 질병의 유무를 확인하고 있으나, 타 기관의 진료기록을 통해 질병이력을 확인할 수 없는 한계가 있습니다.
식약처는 향후 보건복지부 등과 협의하여 조직은행이 국민건강보험공단(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급여 정보 확인을 통해 의료기관 등의 과거 질병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식약처는 인체조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올해 7월 「인체조직 안전관리 종합 발전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금지 인체조직 유통 등 안전성문제 발생하는 경우, 신속한 추적관리를 위해 채취부터 이식까지 전주기 정보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도록 바코드 의무화 및 전산시스템 구축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법령 개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상 식약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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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식블로그 `식약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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