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좋은주요영양소 |
- 비타민 C(Vitamin C)가 풍부해요.
- 감자에는 비타민 C(vitamin C)가 21.0mg/100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감자에 함유되어있는 비타민 C의 양은 사과보다 3배나 높아 감자 2개만 먹으면 성인의 1일 비타민 C 권장량을 섭취하게 됩니다.
- 감자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C는 가열에 의한 손실이 적어 40분간 쪄도 비타민 C의 3/4이 남게 됩니다. 이는 감자의 비타민이 전분에 둘러싸여 보호되기 때문이며 찐 감자의 비타민 C의 경우 67%가 체내로 흡수됩니다.
- 칼륨(K, Potassium)의 함량이 높아요.
- 감자에는 칼륨(485g/100g)의 함량이 높습니다. <칼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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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주는효과 |
- 칼륨의 함량이 많아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칼륨이 혈압 상승의 원인인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합니다. 감자에는 칼륨이 나트륨의 12배 들어있어 감자의 꾸준한 섭취는 나트륨과 칼륨의 비율이 바람직하게 형성되어 혈압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나트륨과 고혈압
- 나트륨의 섭취를 적게 하는 저 나트륨 식을 하면 고혈압 혹은 고혈압과 관련된 많은 질병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도 있습니다. (FDA health cla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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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방법 |
- 감자는 저장량, 기후와 토지의 조건, 저장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은 온도 0~8℃, 습도 89~95% 습도인 곳에 저장하면 좋습니다.
- 감자를 저온저장 하면 감자의 전분을 분해시켜주는 효소인 아밀라아제(amylase)와 말타아제(maltase)가 당화시켜 천천히 감자의 단맛을 높여 주는 역할을 합니다.
- 감자를 보관하는 박스에 사과를 한 두 개 정도 넣어 두면 좋습니다.
- 사과에서는 감자의 발아를 억제하는 가스인 에틸렌이 생성되게 되어 사과를 같이 보관할 시 사과에서 생성된 에틸렌 가스로 인하여 감자는 싹을 틔우지 못하게 되므로 오랜 시간 보관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보통 사과 한 개가 감자 10kg 정도의 싹을 억제하는 기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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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이야기 |
- 감자는 마령서(馬鈴薯)·하지감자·북감저(北甘藷)라고도 합니다. 페루·칠레 등의 안데스 산맥 원산으로 주로 온대 지방에서 재배하며 덩이줄기를 식용합니다. 한반도에는 1824년~1825년(순조24~25년)경에 만주 간도지방으로부터 도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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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륨
- 칼륨은 나트륨 이온과 함께 세포의 삼투압과 수분평형을 유지하는 기능을 합니다.
- 체액의 산-알칼리 균형을 유지시켜 주며 혈당이 글리코겐으로 전환되어 저장되거나 단백질이 저장될 때 칼륨과 함께 저장 됩니다.
- 신경 및 근육세포의 흥분과 자극전달을 조절하여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조절하며, 다량 섭취 시 나트륨의 배설을 증가시켜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도 있습니다.
- 이 같은 기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칼륨이 체내 물과 전해질 균형이라는 기능성을 갖는다고 인정하였습니다.
비타민 C
- 비타민 C는 체내에 들어온 독성물질과 직접 결합해서 독성성분을 없애거나 완화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 또한, 비타민 C 결핍으로 인한 괴혈병의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비타민 C는 항산화제, 콜라겐형성, 혈관보호, 면역기능 향상, 신경전달물질 합성, 철의 흡수, 상처회복, 엽산 아미노산 핵산 콜레스테롤 포도당 대사에 관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