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유
집에서 우유를 드실 때 제품 옆면을 가만-보면 원재료 명에 원유 100% 또는 원유 9*.***% 이렇게 적혀 있는 걸 보실 수 있으실 텐데요, 이것이 바로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생유! 랍니다~ 소에게서 바로 얻은 생유를 가열하고 살균한 뒤 제품 특성에 따라 칼슘을 넣고 등등 영양을 강화한 것이 우리가 먹는 우유 또는 ‘강화우유’랍니다!
2. 전지분유
전지분유는 우유를 그대로 건조시켜서 분말로 만드는 거에요~
우유의 지방 함유량을 규격에 맞게 조제한 뒤 농축, 탈수시켜서 만든답니다.
물을 부으면 다시 우유로 환원되는 환원유로 많이 쓰여요^^
3. 탈지분유
탈 l 지! 네, 맞습니다. 지방을 제거한 것을 말해요. 우유에서 지방을 제거하고 건조시켜서 역시 분말로 만들어 놓은 형태인데요, 1년 이상 장기간 보존할 수 있는 장점이있고 전지분유보다 고닥백 저칼로리라서 많이 쓰이죠. 탈기우유, 초코우유 같은 제품에 많이 사용됩니다.
4. 연유
연유는 유가공품의 종류 중 농축유에 해당되는 것으로
우유를 진공상태에서 수분을 증발시켜 농축시킨 것을 말해요.
가당연유, 무당연유, 탈지연유, 전지연유 등이 있는데 이름에서 대충 아실 수 있듯
설탕과 지방의 함량에 따라 연유의 종류가 달라진답니다.
연유는 실온에서도 장기간 보존할 수 있어서 칼슘과 인의 좋은 공급원이 되지요^^
5. 크림
크림은 생유에서 원심분리를 통해 유지방만 뽑아낸 것을 말해요.
(그래서 우리가 먹는 일반 우유에는 지방이 2~4% 들어있지요^^)
휘핑크림은 대체로 유지방이 30~36%정도고, 커피크림은 10~30%정도 들어있어요.
생유를 살균처리만해서 마시는 줄 알았더니,
여러 가지 처리들을 통해 아주 다양한 형태로 이용되고 있죠?
시중에서 많이 확인할 수 있는 저지방우유, 무지방우유도 그렇구요.
(저지방우유와 무지방우유에 관한 식약아리아 기사 http://blog.daum.net/kfdazzang/960)
다양한 명칭, 알아두신다면 앞으로 원재료명을 확인하실 때 마다
먹고 있는 식품에 대해 좀 더 잘 이해하면서 즐길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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