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식중독,
식중독 예방법!
단풍놀이, 지역축제로 가득한 가을, 그만큼 야외로 나가시는 경우가 많아졌는데요.
이처럼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에는 날씨가 선선하다고 자칫 방심하기 쉽지만, 식중독에 걸리기 쉬운만큼 도시락 준비나 보관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요즘같이 아침 저녁과 낮의 일교차가 큰 경우, 낮 기온이 높아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보다 철저하게 음식물을 취급해야 합니다.
# 2012년 식중독, 가을철 제일 많이 발생!
최근 5년간 평균 식중독 발생건수는 여름철이 가장 많았지만, 지난해(2012년)의 경우 9월에서 11월 사이인 가을철 식중독 발생건수가 여름철 식중독 발생건수보다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을철에는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이 여름철에 비해 느슨해지는데다 실제로 일교차로 인한 식중독균 번식이 쉽기 때문으로 날씨가 선선해졌다고 해서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야외 나들이 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물 준비뿐 아니라 보관도 철저히 하는 것이 필요하며, 음식물을 섭취할 때 항상 손씻기와 같은 개인위생과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휴게소 등에서 구입한 음식이나 음료수는 되도록 빨리 먹고, 남은 음식과 음료수를 차안에 그대로 두면 상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산 등에서 약수터를 이용할 때는 반드시 공인기관의 먹는 물 수질검사 성적서와 음용금지 여부를 확인하여야 하며, 야생버섯이나 덜 익은 과일을 함부로 채취·섭취해서는 안 됩니다.
아울러, 음식물을 섭취 후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의심증상이 보이는 경우에는 가까운 병·의원에 방문하여 의사의 지시에 따르며, 함께 식사한 사람들에게 동일한 증세가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하기 바랍니다. 한편, 식중독 예방법, 대처요령, 신고요령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식중독 예방 대국민 홍보사이트(www.mfds.go.kr/fm) 또는 모바일 웹(m.mfds.go.kr/f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 식약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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