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가 나선다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3년 우수급식산업대전’에 식약처가 참여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정책 홍보관’을 운영하고, 30일에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급식소의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가 법인으로 하거나 위탁해 운영하는 기관으로, 영양사의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에 체계적이고 철저한 식품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48개소(9월 30일 기준)가 운영 중이다.

 

 

 

 

정책 홍보관에서는 ▲체험관 운영(손씻기 전후 세균오염 측정, 급식관리지원센터 관련 퀴즈 및 룰렛 게임) ▲교구 및 교육자료 전시(건강간식&뚱뚱간식, 1회 분량 모형세트 등) ▲동영상 상영 및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한편 세미나는 지난 2년간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활동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점검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식약처 오경탁 과장의 주제 발표에 이어 식약처 평가 ‘2012 우수센터’로 선정된 대구 수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이연경 센터장(경북대 교수), 상지대학교 이해영 교수가 차례로 무대에서 발표를 이어갔다. 식약처는 맞춤형 정책 프로그램 개발을 맡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실제적 관리 및 건강한 급식문화의 시스템 구축을 맡는 업무 분담을 통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면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100개소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건강한 먹을거리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서는 식약처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있어 한결 안심이 된다.

 

 

- 본 기사는 '소비자를 위한 열린마루 2013 (9+10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웹진의 다양한 기사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식약처 웹진 ‘열린마루'를 찾아주세요!
(웹진보러가기 : http://www.mfds.go.kr/webzine/201309/0910.html?page=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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