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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일본산 수입 수산물 검사 강화를 위한 감천항검사소 신설

까밥 2013. 11. 30. 22:49

 

 

- 안행부, 법제처 등 관계부처와 신속한 협의절차 완료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한 검사체계 강화를 위해 지금까지 임시로 운영하던 부산 감천항 수입식품검사소를 오는 11월초 정규직제로 신설합니다.

 

이번 정규직제 신설은 최근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확산되어 국내 수산물 소비까지 위축됨에 따라 수입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하여 식약처, 안행부, 법제처 등 관계부처와 신속한 협의를 통해 결정됐습니다.

 

감천항수입식품검사소는 2013년 9월 기준으로 국내 수입 수산물 전체의 43.9%(271,006톤)와 일본산 수산물의 47.8%(8,485톤)를 처리하고 있는 곳이며, 현재 수입식품검사소는 서울식약청 1곳, 부산식약청 5곳, 경인식약청 4곳, 광주식약청 3곳 등 13개 정규 검사소와 임시로 감천항, 인천항, 용인, 천안, 제주 등 5곳을 운영하여 총 18개 검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수산물 수입현황(2013년 9월말) : 총 수입량 617,390톤, 일본산 수입량 17,748톤

식약처는 이번 감천항수입식품검사소 정규 직제화로 수입수산물에 대한 검사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일본산 방사능 오염 식품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며, 또한, 수입식품에 대한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수입식품 검사체계와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보강할 계획입니다.

 

 이상 식약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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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식블로그 `식약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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