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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안전하고 올바르게 섭취해요! [조개류 이야기] 4

까밥 2012. 9. 27. 16:22

 

안녕하세요! 푸드윈도우입니다.

 

이번달 '식품별 안전섭취방안'의 조개류 이야기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조개류 올바른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식중독도 예방하세요~

 

소비자의 안전하고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조개류(패류) 이야기

 

 

4. 조개류의 올바른 보관방법

 

(출처 : http://khy22e.tistory.com/)

살이있는 조개(껍데기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는 산소 부족으로 죽을 수 있으므로  밀폐용기나 밀폐백에 보관해서는 안 됩니다. 냉장 보관 시 깨끗하고 축축한 종이 타월이나 천을 느슨하게 덮어서 수분이 건조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활 조개류를 생고기나 가금육 등의 위에 보관하지 않아야 합니다.  활 조개를 직접 얼음 위에 보관하면 얼음이 녹은 민물로 인해 조개가 죽을 수도 있습니다.


활 조개류의 적정 보관 온도는 7℃ 이하이나 1.7℃ 이하(특히 0℃ 이하)에서는 조개가 죽을 수 있습니다.
활 조개 보관 기간은 일반적으로 1~2일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조개가 죽기 전에는 먹어도 됩니다.  섭취 전 준비하는 동안 껍질을 두드려봐서 살아있는지 확인하고, 죽은 조개는 폐기합니다.
7℃ 이하의 온도에서는 세균 증식이 최소화되고, 껍질을 제거한 조개를 보통 4~7일 까지 또는 포장 용기에 표시된 유통기한까지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냉장고 온도가 7℃ 이상인 경우에는 보관기간이 짧아집니다.


냉동조개류는 -17℃ 이하에서 보관해야 하며 냉동이 해산물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아니므로 신선하고 품질 좋은 해산물만 냉동해야 합니다. 냉장조개 해동 시에는 실온이 아닌 냉장실에서 해동하여야 합니다.

 ▸ 살아있는 조개 구별법은 무엇인가요?
생굴, 대합, 홍합 등의 껍질은 단단하게 닫혀 있거나 약간 열려 있습니다.  조개가 열려 있다면 손가락으로 가볍게 두드려봐서 껍질이 닫히면 조개가 살아 있으며 섭취하기에 안전한 것입니다. 만약 조개가 두드린 후에도 닫히지 않고 계속 열려 있다면 조개가 죽었거나 유해균이 많이 들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본문은 2010년 수행된 “식품별 안전섭취관리방안연구(덕성여자대학교 김건희 교수)” 결과를 기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청 위해예방정책과에서 작성한 것입니다.


[ 참고문헌 ]
한국식품포털 : http://www.foodinkorea.co.kr
식품의약품안전청 :http://www.kfda.go.kr
WHO(World Health Organization) : http://www.who.int/en
식품나라 : http://www.foodnara.go.kr
식품의약품안전청 식중독예방 대국민 홍보사이트 : http://fm.kfda.go.kr
한국식품영양재단 : http://www.nutritionkorea.com
건강한 식탁 :  http://www.dietnote.co.kr
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
농심 안심먹거리
생굴 식중독 환자 전국서 잇따라 발생(2003년 9월 29일 한국일보)
식품재료학. 지구문화사. 홍태희 외 5인. p.306~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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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재료학. 장상문 외 3인. 광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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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음식상식백가지. 한영실. 현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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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과학기술대사전. 한국식품과학회(2008), 광일출판사
영양학사전. 채범석 외 1인. 아카데미서적 
네이버(http://www.naver.com) 음식재료 정보

 

 

 


 

 

식품의약품안전청 위해예방정책과

충북 청원군 강외면 오송생명2로 187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식품의약품안전청 행정동 402호

전화 : 043-719-1728

 

 

출처 : 푸드윈도우(Food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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