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먹자/채소류 이야기

마늘

까밥 2013. 3. 24. 21:23

 

건강에좋은주요영양소
  • 비타민 B1(Vitamin B1)이 함유되어 있어요.
    • 마늘 100g에는 비타민 B1이 0.20mg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B1은 항피로비타민으로 불릴만큼 피로를 이기는 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B1>
  • 아연(Zn, Zinc)이 함유되어 있어요.
    • 마늘 100g에는 아연이 0.89mg으로 다른 식품에 비해 아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기능성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 알리신(Allicin)이 함유되어 있어요.
    • 피톤치드의 일종인 알리신은 뛰어난 살균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식중독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피톤치드(Phytoncide)는 항균·항진균 효과가 뛰어난 물질로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삼림욕 또한 나무가 내뿜는 많은 종류의 피톤치드 화합물이 사람에게 해로운 균의 번식을 억제합니다.
    • 알리신은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 노화방지와 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중국의 역학조사에 의하면 년 간 1.5kg의 마늘을 섭취한 사람이 거의 섭취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암 발병률이 1/2로 감소하셨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 아데노신(Adenosine)이 함유되어 있어요.
    •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아데노신은 혈전응고 촉진단백질인 피브린(fibrine)의 작용을 방해하는 물질로, 심장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아데노신은 생마늘 이외에 조리한 마늘에서도 활성을 나타냅니다.
건강에주는효과
  • 마늘에 함유되어있는 알리신과 비타민 B1은 혈행을 원활히 하여서 심장근육의 수축과 확장을 원활하게 해주며, 혈압을 강하시키고, 혈전형성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식품이야기
  • 마늘이 인류의 역사에 최초로 등장한 것은 기원전 4500년경 나일강을 중심으로 한 고대 이집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늘의 재배는 고대문명의 발전과 더불어 아라비아, 아프가니스탄을 거쳐 인도, 중국으로 전해지며 이어 동양전역으로 확산 되었습니다.
생활속팁
  • 마늘 조리법
    • 마늘은 고유의 독특한 맛과 향이 있는데, 파슬리에 함유된 엽록소가 이 냄새를 효과적으로 줄여줍니다.
    • 또한 마늘의 까거나 다지고 나서 몇 분간 그대로 두면 활성성분과 항암성분이 더 생기기 때문에 마을을 깐 후 바로 조리하지 말고 몇 분 동안 놓아두었다가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마늘의 향을 싫어하는 경우 마늘을 굽거나 쪄서 먹게 되면 마늘의 톡쏘는 향이 사라지기 때문에 좋습니다. 이는 마늘에 열이 가해지게 되면 알리신(alicin)을 생성하는 알리나제(alinase)가 불활성화 되어 알리신을 생성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 여름철에 회나 조개를 먹게 될 때 마늘과 함께 섭취 시 식중독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국립수산과학원 보고에 의하면 초고추장에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생선회를 담가두면 15분 후 비브리오 패혈균의 87%가 사멸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항균 성분이 있는 마늘을 같이 섭취 시 살균효과가 더 커진다고 보고하였습니다.

 

 

 

 

 

 

 

 

 

 

 

 

 

 

비타민 B1

- 비타민 B군 중 하나인 비타민 B1(Vitamin B1)은 티아민(thiamine)이라고도 불립니다.
- 비타민 B1은 우리가 음식으로 섭취한 포도당의 대사를 촉진시키는 촉매역할을 하기 때문에 에너지 생산에 중요한 비타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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