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좋은 주요 영양소 |
- 체중조절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어요.
- 느타리버섯은 약 90%가 수분으로 되어있습니다. 열량이 없는 수분 성분이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느타리버섯의 열량(25kcal/100g)이 낮습니다. 또한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는 섬유소(0.9g/100g)와 수분은 포만감을 줍니다.
- 베타-글루칸(β-glucan)의 함량이 높아요.
- 느타리버섯 100g에는 베타-글루칸이 7-12g 함유되어 있습니다. 베타-글루칸은 다당류의 수용성 식이섬유입니다. 베타-글루칸은 면역기능을 활성화시킴으로써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성분입니다.
- 칼륨(K, Potassium)의 함량이 높아요.
- 느타리버섯에는 칼륨(260mg/100g)의 함량이 높습니다. <칼륨>
- 에르고스테롤(Ergosterol)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요.
- 느타리버섯에는 에르고스테롤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에르고스테롤은 효모나 맥각, 균류에 함유된 스테로이드입니다.
- 에르고스테롤은 햇빛에 노출되면 자외선과 반응하여 비타민 D2가 되므로, 프로비타민 D라고도 부릅니다. 에르고스테롤은 혈관건강에 도움을 주어 고혈압 및 동맥경화에 도움을 줍니다.
|
건강에 주는 효과 |
- 혈압조절
- 버섯에는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특히 칼륨의 함유량이 높습니다. 칼륨은 나트륨과 반대 역할을 하여, 체내 삼투압과 물의 균형을 유지시켜줍니다. 즉, 혈압을 상승시키는 원인인 나트륨의 배출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여 혈압조절을 할 수도 있습니다.
|
식품이야기 |
- 느타리버섯은 어떤 식품인가요?
- 느타리버섯은 느타리과에 속하며, 형태가 굴 껍질과 유사하며, 구우면 굴 맛이 난다고 하여 영어로는 oyster mushroom이라고 합니다.
- 느타리버섯의 재배 현황은 어떤가요?
- 느타리버섯은 일본 한국 시베리아 소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호주 등 전 세계에 분포합니다.
-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자생하는 느타리버섯은 농가에서 인공 재배합니다.
|
생활속팁 |
- 느타리버섯을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
- 느타리버섯은 가능하면 볶는 것보다는 오븐에서 구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오븐으로 구우면 칼로리는 높아지지 않고 맛이 담백해져서 섭취하기에 좋습니다.
- 밥을 먹기 전 버섯요리는 먹으면 포만감을 주어 식사량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 또한 단백질이 들어있는 식품과 현미나 통 밀로된 곡류를 느타리버섯 요리와 함께 섭취하면 영양을 보충해 주어 균형 있는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칼륨
- 칼륨은 나트륨 이온과 함께 세포의 삼투압과 수분평형을 유지하는 기능을 합니다. - 체액의 산-알칼리 균형을 유지시켜 주며 혈당이 글리코겐으로 전환되어 저장되거나 단백질이 저장될 때 칼륨과 함께 저장 됩니다. - 신경 및 근육세포의 흥분과 자극전달을 조절하여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조절하며, 다량 섭취 시 나트륨의 배설을 증가시켜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도 있습니다. - 이 같은 기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칼륨이 체내 물과 전해질 균형이라는 기능성을 갖는다고 인정하였습니다. |